스쿠버 다이빙을 배우다 보면 강사님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스킬 마스터(Skill Mastery)"입니다.
"마스크에 물 다 뺐으니까 저 마스터한 거 맞죠?", "호흡기 찾아서 입에 물었으니 통과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셨다면 아주 큰 오산입니다. 세계적인 다이빙 교육 단체인 SSI(Scuba Schools International)에서 정의하는 스킬 마스터의 기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엄격하고 과학적입니다.
특히 다이브마스터(Divemaster)나 스쿠버 강사(Instructor) 같은 프로 레벨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본인의 스킬이 단순히 '내가 잘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는지, 아니면 '남을 가르칠 수 있는 단계'인지 반드시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다음과 같은 확실한 이점을 얻어 가실 수 있습니다:
•SSI 평가 기준의 핵심: 프로 시험(IE)에서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두 수준의 결정적 차이를 이해하게 됩니다.
•실전 팁: 교육생들이 왜 내 시범을 보고도 물속에서 버벅거리는지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물속에서 생명과 직결되는 스킬인 만큼, 가장 중요한 두 단계의 정의와 차이점부터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